소변검사를 통해 폐경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이 나왔다.

진단시약 전문기업인 휴마시스(대표 차정학)는 그동안 병의원에서 주로 알려졌던 폐경진단시약 "컨티뷰"를 약국에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컨티뉴는 장소와 관계없이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는 자가진단키트로 정확도가 98%에 달한다.

컨피뷰는 일주일 간격으로 2회 연속 검사할 수 있으며 첫번째 검사와 두번째 검사 모두 FSH 양성으로 판정될 경우 폐경이 진행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한편 휴마시스는 일반의약품 배란진단시약 `비포"와 임신진단시약 `애프터"도 함께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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