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가 의료전문가들과 환자가 최근 승인된 신약과 새로운 백신에 대한 안전성 자료를 찾아볼 수 있는 웹사이트를 새로 열었다. 시판후 안전성 평가(Postmarketing Drug Safety Evaluations) 정보의 공개로 간주할 수 있는 이 웹사이트를 통해 FDA는 신약이나 백신 등 생물학적 제제가 승인 후 18개월이 경과하였거나 또는 10,000명의 환자가 사용한 경험이 축적되면 둘 중 늦은 시기에 안전성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FDA의 의약품 평가조사센타(Center for Drug Evaluation and Research) 내의 감시 및 역학(illance and Epidemiology) 부서는 이상반응보고, 의학연구, 의약품 사용에 대한 데이타베이스를 구축할 것이라고 하였다.

2008년에 승인된 26개 신약에 대한 요약을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중에는 제품설명서에 기재되지 않은 예상치 못한 심각한 부작용에 대한 내용은 없었다.

FDA는 2007년 9월 이후 승인된 모든 약을 포함하는 새로운 의약품에 대해 승인 약 2년 내의 안전성 요약 자료를 받아 분기마다 업로드 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가장 먼저로는 아마도 감염치료제, 항고혈압제, 항우울제가 될 것 같다고 FDA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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