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 감염치료제 움카민 심포지엄 성료

한화제약(사장 김경락)과 유유제약(회장 유승필)이 호흡기 감염 치료제 움카민 심포지엄을 끝내고 본격적인 처방 확대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개 도시에서 약 500여명의 개원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움카민 제2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를 위해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의 마티아스 티쉬(Prof. Matthias Tisch) 박사를 초청 움카민의 주성분인 EPs 7630의 기전과 효과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EPs 7630은 펠라고니움 시도이데스라는 식물의 뿌리에서 추출한 생약제제로 급·만성 기관지염 뿐만 아니라 부비강염, 편도선염 등의 호흡기 질환 치료에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에는 유럽 유력 임상전문지인 EXPLORE지에 재채기, 목아픔, 콧물, 코막힘, 마른기침, 두통, 고열 등 일반 감기 증상에 효과적이고 안전하며 내약성이 우수한 감기 치료제라는 임상이 발표돼 주목을 받고 있다.

양사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움카민이 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감염 시,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로 인한 여러 부작용 발현과 내성을 동시에 방지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제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더불어 처방확대도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움카민이 바이러스에 기인하는 호흡기 감염 치료 시 최적의 선택제라른 점을 중점적으로 알려 향후 3 년내 호흡기 감염 및 거담제 시장의 새로운 리딩제품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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