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는 이달부터 인터넷전화네트워크구축사업을 전회원들에게 보급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의사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인터넷전화시범사업을 진행, 통화 및 인터넷 품질개선과 통신비용 절감효과를 개선한 것을 바탕으로 이달부터 서초구를 시작으로 25개구의사회 회원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 진행시킨다.
특히 인터넷전화네트워크사업은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원 간 무료전화통화로 상호간의 친목 도모할 수 있으며 일반인 보다 20~30%정도 저렴한 전화비용으로 다양한 기능으로 3자간 통화 및 차후 영상통화 등을 활용할 수 있고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의사회의 소속감을 고취할 수 잇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여동 정보통신이사는 "하나의 의사회로 다져 갈 최대의 사업"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SK텔링크와 잘 협력하여 사업이 일회성이 아닌 네트워크화 사업으로 만들어 일관성 있게 회원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의사회 정보통신이사인 본인부터 회원들의 앞서가는 통신문화 개선을 위해 먼저 뛰겠다"고 포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