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실시된 부설연구기관 평가는 고려대 내 115개 연구소를 대상으로 조직 및 지원체계, 연구 활동, 연구소 운영 및 발전계획 등 계열별로 24개 세부항목을 평가해 이루어졌으며, 최우수 연구소에는 상장과 포상금 1천만원이, 우수 및 도약연구소에는 상장과 포상금 5백만원이 각각 수여되는 등 총 16개 연구소에 1억 500만원이 상금으로 지급됐다.
한편 한국인공장기센터는 인공장기 최고 권위지 ASAIO 저널에 논문이 다수 게재되고 있으며, 세계 유수의 의공학연구기관과 협력연구를 실시하는 등 독보적인 행보를 걸어오고 있다. 또한, 지난 2006학년도 평가에서도 최우수연구소에 선정된 바 있어 그 역량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임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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