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 안전성 등 최신 임상사례 등 정보공유

지난 2008년 11월 인공뼈 시장 진출을 선언해 주목을 끌었던 한미약품이 그동안 임상사례를 중심으로 폴리본 효과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미약품은 29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40여 명의 전문가를 초청 "2010 폴리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자리는 제품출시 선언이후 처음가진 행사로 외과적 제품 특성상 임상적 효과와 최신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성격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이창훈 교수(원자력병원)와 지철 교수(성바오로병원)의 강연에 이어 김종태 교수(인천성모병원), 이호연 명예원장(청담 우리들병원), 진동규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진병호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송근성 교수(부산대병원), 노성우 교수(아산병원) 등 7명의 연자가 각자 30~50례의 목, 척추 등 임상 시술사례를 발표하며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교수들은 국산 치료제의 폴리본의 효과에 대해 우수성을 확인했다고 입을 모으면서도 최신 제품인 만큼 좀 더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야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날 좌장으로 나선 윤도흠 교수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개인적인 시술경험과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그 어떤 행사보다 뜻깊었다"면서 "임상 사례가 축적되면 다시한번 자리를 자리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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