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성 신임 서울시의사회 28대 회장이 상임 이사진을 발표하는 등 회무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박한성 회장은 지난 4일 급성 호흡기감염증 심사 원칙과 관련한 심평원과의 간담회에 참석, 회원들에 대한 홍보가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이의 시행을 연기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이 내용을 주제로 해 서울시의사회에서 토론회를 개최,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하고 주무부처와 개원의 간 충분한 토론과 협력이 선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의협을 방문, 신상진 회장과 건강보험 진료비 부당 삭감에 대한 종합 대책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신임 박한성 회장은 발기부전 최신지견 및 상담 기법을 주제로 열린 성북·도봉·강북·노원 등 4개구 의사회 공동 합동 연수 강좌에 참석하고 회원들과 현안 해결 극복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한편 서울시의사회 28대 집행부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 -서윤석·박규흥·김진권·이창훈·박금자 ▲총무-황인규 ▲법제-박영우 ▲학술-장성구·문정림 ▲의무-김종진·황규석 ▲보험-김종웅·권계랑 ▲재무-박명하 ▲섭외-최낙원 ▲공보-박명희 ▲ 홍보-홍순기 ▲정보통신-임민식 ▲정책-정상혁·이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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