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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요법, 알츠하이머병 위험도 "크게" 줄이다[Arch Neurol.]
임세형 기자  |  shlim@m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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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호] 승인 2010.04.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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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병 예방에 식이요법이 예상외로 큰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의 고령화와 함께 위험도가 높아지는 알츠하이머병이지만 명확한 치료법이 아직 없는 가운데 다양한 예방책들이 제시되고 있다. 이 중 하나지만 큰 비중이 없었던 것이 사실. 이에 미국 콜럼비아대학 이안 구(Yian Gu) 교수는 식이요법을 통해 알츠하이머병 위험도를 38% 낮출 수 있다는 연구를 발표해 이에 대한 생각을 돌렸다. 구 교수는 "특정 개인이 아니라 사회 전체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 하다"는 의의를 밝혔다.

연구팀이 제시한 뇌 건강에 좋은 음식은 올리브 오일, 땅콩, 생선, 토마토, 가금류, 브로콜리 등 십자화과 야채, 과일 등이다. 연구팀은 4년 동안 65세 이상의 2148명을 관찰, 18개월마다 알츠하이머병 검사를 시행했다. 이들 중 253명이 알츠하이머병이 발생했지만, 일반적인 식사구성을 한 군에 비해 뇌 건강 식단으로 식사한 군의 경우 알츠하이머병의 위험도가 3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 교수는 "알츠하이머병이 치료법이 없고, 고령화사회에서 위험도가 높아지는만큼 식이요법이 질병 위험도를 완화시킬 수 있는 가장 편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구 교수는 "심장건강에 건강한 음식들도 뇌졸중으로부터 뇌를 지켜주고, 궁극적으로 알츠하이머병도 예방할 수 있다"며 오메가3 지방산, 항산화요소, 엽산 등의 음식들도 뇌를 지켜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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