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 치료 제공에 최선 다하겠다" 다짐

충남대병원 고현송 교수.
충남대병원 고현송 교수.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충남대병원은 고현송 교수(신경외과)가 제21대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 

고 교수는 뇌혈관질환 분야 전문가다.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주임교수, 의과대학장(의학전문대학원장), 보건대학원장, 충남대병원 QA 실장, 신경외과장, 대한뇌혈관외과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전·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장, 대한신경외과학회 대전·충청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고 교수는 "회원 간 학술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학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고령화 시대에 노인신경외과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모든 회원과 함께 노인의학 발전을 이끌어 향후 노인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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