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에서 치료, 모니터링까지 환자 맞춤형 관리로 환자와 의료진 편의성 향상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GE헬스케어가 KIMES 2024에 참가해 창립 40주년 기념 특별 프로모션과 AI 기술을 통한 진단, 치료, 모니터링까지 환자  케어 전반에 걸치 솔루션을 선보인다.

올해 전시에는 AI 기반 기술이 장착된 디지털 자동화 툴로 환자와 의료진의 편의성을 향상시킨 새로운 초음파 장비와 영상 진단 의료기기, 모니터링 솔루션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KIMES 2024에서 처음 선보이는 범용 초음파 신제품 '로직 토투스(LOGIQ Totus)'는 GE헬스케어의 리더십 제품 '로직 E10' 시리즈와 동일한 빔포밍 기술인 씨사운드 이미지포머를 기반으로 영상을 구현한다.

특히 AI 기반 새로운 솔루션을 지원해 고객의 편의성을 향상시킨다.

지방간 분석에 탁월한 '유갭(UGAP-Ultrasound-Guided Attenuation Parameter))' 솔루션은 비침습적 지방간 정량분석 기능으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진행한 안전성·유효성 평가에 따라 신의료기술로 판정 받았다.
비만 인구 증가에 따라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지방간염 환자의 조기 식별 및 모니터링을 돕는다.

포켓 사이즈 휴대용 무선 초음파 진단기기 '브이스캔 에어(Vscan Air)'는 2 in 1 듀얼 프로브 시스템의 차세대 고성능 무선 초음파 장비로 진단에 필요한 통찰력 있는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편의성을 높인다.

컴팩트한 포켓 사이즈에 무선 스캔 및 충전 가능한 휴대성을 자랑하는 '브이스캔(Vscan)'은 이번에 브이스캔 에어 CL(Convex & Linear)’에 이어 브이스캔 에어 SL(Sector & Linear)’을 새롭게 선보인다. 

Sector & Linear 듀얼 프로브 시스템을 갖춰 간단한 영상촬영부터 심도 있는 전신 촬영까지 가능하며, 특히 심혈관계에서의 새로운 기능이(M mode, PW mode, Annotation, TCD) 탑재됐다. 

브이스캔 에어는 온라인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재 브이스캔 에어 SL(Sector & Linear)은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심장 혈관 초음파 ‘비비드(Vivid)’ AI 플랫폼은 AI 기술 기반 심장 전용 초음파 장비(Vivid Ultra Edition)의 씨사운드(cSound) 소프트웨어 빔포밍 방식을 사용한다.
포커스 설정이 필요 없으며 높은 해상도의 영상을 균일하게 획득할 수 있다. 

특히, 프리미엄 장비인 비비드 E95(Vivid E95) 장비에는 씨사운드 아답트(cSound Adapt)를 탑재해 기본적인 심장초음파 검사부터 고위험도를 가진 환자의 검사까지 4D 심장 초음파 이미지를 획득 가능하고, 환자에게는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실 수 있다.

검사 시간의 단축뿐만 아니라 수가 청구를 위한 검사 항목의 대부분을 자동으로 시행하기 때문에 병원 행정 업무에도 효율성을 더했다.

현장 진단에 최적화된 이동형 초음파 ‘베뉴’(VENUE) 시리즈는 진단 및 시술을 위한 의료진의 워크플로우 개선에 도움이 되는 AI 기반 자동화 기능을 선보인다. 

통증 차단을 위한 주요 신경을 실시간 컬러로 표현하는 cNerve 기능은 신경 차단술 시 의료진이 보다 쉽게 타겟 신경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 

이는 초음파 유도하 신경 차단술을 시행하는 모든 의료진이 시술을 보다 편하게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베뉴의 자동 폐, 심장 검사 기능은 폐, 심장의 이상 상태를 자동으로 측정, 추적 관찰해 치료법을 빠르게 결정할 수 있어 현장 상황에서의 의료진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부인과·여성 진단분야 특화 초음파 ‘볼루손(Voluson)’ 시리즈는 AI가 실시간으로 뷰를 인식하고 좋은 이미지인지 분석 후 자동 저장까지 도와주는 소노리스트 라이브(SonoLystLive), 자궁근종의 위치와 자궁과의 관계를 3D로 보여줘 동료 및 환자와의 의사 소통을 단순화해 도움을 주는 파이브로이드 매핑(Fibroid Mapping) 기능을 통해 의료진의 효율적 업무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동 유방 초음파 ‘인비니아 에이버스(Invenia ABUS) 2.0’은 볼륨 영상 데이터를 활용한 유방 전문 초음파기기 중 유일하게 검진 항목에 대한 FDA 승인을 받은 초음파로, AI 기술 기반 판독 보조 기능과 함께 전시 예정이다. 

3차원의 입체 유방 초음파 데이터를 분석하고 비정상 부위를 자동 검출해 판독을 돕는다.
여성 유방 형태에 맞게 고안된 오목한 형태의 탐촉자가 전체 유방을 균일한 압박으로 스캔해 피검자의 고통을 감소시킴과 동시에 넓은 영역의 고해상도 유방 영상을 제공한다. 

국내 의료 인공지능 기업 모니터코퍼레이션과의 협업을 통한 인비니아 에이버스(Invenia ABUS) AI 솔루션인 ‘루카스(LUCAS)’ 제안을 통해 향상된 워크플로우 개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신개념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케어스케이프 캔버스 (CARESCAPETM CANVAS)는 병원 전체 생태계를 아우르는 표준화된 통합 모니터링솔루션이다. 

반세기에 걸쳐 구축된 GE헬스케어의 임상 파라미터와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케어스케이프 캔버스(CARESCAPETM CANVAS)의 FlexAcuityTM 솔루션은 하나의 모니터로 개별 환자의 고유의 치료 요구사항에 맞춘 유연성을 제공하며, 병상 중증도에 맞춤화 된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이는 의료종사자들이 다양한 치료 환경과 상황에서 환자 중심의 접근 방식을 취할 수 있게 하며, 병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 치료 결과를 개선하는 데 기여한다. 또한 사용자에게는 친숙한 user interface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의료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끌어 올릴 수 있는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또한 케어스케이프 캔버스 (CARESCAPETM CANVAS)는 100% 재생가능한 전기를 사용해 제조됐다.

‘에어 리콘 DL(AIR Recon DL)은 GE헬스케어의 MRI 딥러닝 재구성 기능으로 AI를 기반으로 스캔 시간을 현저히 단축하며, 짧은 검사 시간에도 높은 SNR(신호대잡음비)과 높은 해상도의 영상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우수한 화질의 영상 획득이 가능하다. 

또한 검사 부위를 담요로 감싸듯 촬영해 환자의 편의를 높인 AIR 코일 기술이 함께 적용됐다.

GE헬스케어는 영상 진단에 대한 과도한 업무량으로 번아웃을 호소하는 의료진의 현장 니즈를 기반한 다양한 첨단 의료 영상 장비의 AI 및 디지털 기술을 선보인다. 

전시 부스에서는 GE창립 132주년 및 GE헬스케어 코리아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의료진대상 의료기기 무이자 리스 프로그램 등 특별 프로모션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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