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의 블록버스터 약물인 크레스토® (로수바스타틴)가 콜레스테롤 문제를 동반하지 않은 사람들에서도 예방 수단으로 적응증이 추가되어 시장이 확대될 예정이다.
크레스토의 새로운 적응증의 대상군은 50세 이상의 남성과 60세 이상의 여성으로, 고민감성 C 반응성 단백질 수치가 상승(hsCRP≥ 2 mg/L)됐고,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인 고혈압, 낮은 HDL-콜레스테롤 수치, 흡연, 심혈관질환 가족력 중 적어도 한가지 이상을 갖고 있는 환자군이다. FDA는 지난 달에 이러한 적응증을 추가로 승인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러한 대상군에 대해 스타틴 요법이 안전한가에 대해 최근 연구결과를 토대로 논쟁 중이다. 스타틴은 요법에 관해 제기되는 우려는 스타틴이 제2형 당뇨병의 발병률을 9% 증가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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