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가 2월 7일 서울의대 연구관 5층 회의실에서 건강영향 평가를 위한 노출평가 고도화 방안 워크숍을 진행했다.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가 2월 7일 서울의대 연구관 5층 회의실에서 건강영향 평가를 위한 노출평가 고도화 방안 워크숍을 진행했다.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가 2월 7일(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관 5층 회의실에서 건강영향 평가를 위한 노출평가 고도화 방안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의 주최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서울연구원, 부산대학교, 여성환경연대, 경기의료원, 서울특별시 감염병관리과, 서울특별시 기후환경정책과가 서울시 취약계층 건강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고차원의 빅데이터 활용 및 첨단 기술을 활용해 서울시민의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자 환경보건 전문가가 모였다.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 홍윤철 센터장은 “도시화로 인해 다양한 환경적 요소들이 시민들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서울시 환경보건센터는 유관 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환경 보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빅데이터를 활용한 환경보건서비스가 진행 중이고, 이 서비스를 통해 서울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는 환경부와 서울시로부터 2022년 3월 지정되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운영하는 권역형 환경보건센터이며, 환경보건 계획 등 환경보건 정책 수립 지원, 환경성질환에 대한 사전 감시체계 구축, 환경보건 기반 강화, 환경보건 정보 전달 및 위해소통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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