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남본부를 시작으로 10개 지역본부 순차 방문
업무보고·지역 보건의료 현안 등 논의 예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강중구 원장이 지역 보건의료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10개 지역 본부 방문에 나선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강중구 원장이 지역 보건의료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10개 지역 본부 방문에 나선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이주민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강중구 원장이 지역 보건의료 현안 논의를 위해 10개 지역 본부 방문에 나선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취임 2년차를 맞은 강 원장은 울산경남본부를 시작으로 4주에 걸쳐 10개 지역 본부를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강 원장은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고 본부별 업무보고와 각 지역 의료단체 및 지역 보건의료 현안을 논의한다.

강 원장은 "보건의료 지속 발전을 위해 지역의료 강화는 필수적"이라며 "이번 방문으로 지역 의료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심사평가는 물론 급여결정과 기준개선 등 업무 전반의 개선점을 적극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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