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9일부터 2주간 서울 및 경기권에 있는 의대와 대학병원 방문

대한민국 의료붕괴 저지를 위한 범의료계대책특별위원회가 의대증원에 대한 의료계 입장을 대외에 알리기 위해 래핑버스를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의료붕괴 저지를 위한 범의료계대책특별위원회가 의대증원에 대한 의료계 입장을 대외에 알리기 위해 래핑버스를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이주민 기자] 대한민국 의료붕괴 저지를 위한 범의료계대책특별위원회가 의대증원에 대한 의료계 입장을 대외에 알리기 위해 래핑버스를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범대위는 지난 27일부터 홍보 래핑버스를 시운행하는 등 대국민 홍보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범대위는 의대정원 증원 추진 등 불합리한 정책 추진에 대한 의료계 입장을 대외에 알리기 위해 래핑버스를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앞으로 2주간 총 2대의 래핑버스를 운행하며, 서울 및 경기권에 있는 주요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에 방문할 예정이다.

이필수 범대위 위원장은 "이번 래핑버스 홍보 활동을 통해 국민들께서 의협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며 "'올바른 보건의료정책, 의료전문가와 함께'라는 문구처럼 의협은 항상 최선의 결정을 내려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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