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가 투자 또는 협력할 일본의 제약사를 찾고 있다.
GSK는 제품의 글로벌 시장 출시 과정을 개선시키기 위해 소형 및 중간 규모의 일본 내 제약사에 투자 또는 협력하는 것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GSK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인 Marc Dunoyer은 일본의 회사를 분리해내려 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보완적 영역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규모가 작은 바이오기술회사 및 제약사가 벤처 자금 시장이 취약한 일본에서 자금을 모으기는 쉽지 않은 시기에서 GSK는 이미 일부 자금을 투입한 일본 회사에 투자를 확대될 예정이라는 의미이다.

현재 GSK는 독감 백신 제조를 위한 세포배양 기술을 개발하는 일본 회사 및 신장성 빈혈 치료제에 관한 회사와 이미 함께 일하고 있다. GSK는 주로 바이오기술 영역에 집중할 것이나 꼭 이에 한정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GSK는 이같은 움직임을 통해 앞으로 희귀 질환을 위한 개발 및 마케팅을 가속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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