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대 졸업 후 경상의대 내과 교수 재직
이 교수 "아태지역 대표 학회로 위상 갖출 것"

△ 경상대 의대 이상일 교수(류마티스내과).
△ 경상대 의대 이상일 교수(류마티스내과).

[메디칼업저버 이주민 기자] 대한면역학회가 경상대학교 의대 이상일 교수(류마티스내과)를 제42대 회장으로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면역학회는 1974년 창립해 올해 50주년을 맞았다. 현재 5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면역학 학회다.

이상일 교수는 전북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경상대학교 의대 내과학교실 교수로 재직중이다.

이 교수는 "올해는 학회가 50주년을 맞은 역사적인 해로, 춘계학술대회에서 새로운 미래를 그리는 비전 선포식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최근 면역학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속에서 학회는 연구 협력 활동 지원 등을 통해 아태지역 대표 학회로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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