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유방암 수술 1036건 달성..."국내 최고 수준 센터 입증"

이대여성암병원은 지난해 유방암 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대여성암병원은 지난해 유방암 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이대여성암병원은 작년 유방암 수술 1000례를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대여성암병원은 2009년 3월 개원 이래 국내 여성암 발생 1위인 유방암 치료를 전문적으로 시행 중이다.

이대여성암병원 문병인 병원장은 "유방암 수술을 연 1000례 달성을 통해 이대여성암병원이 국내 최고 수준의 유방암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는 게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유방암 뿐 아니라 모든 여성암 치료와 여성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대여성암병원은 대학병원 중 처음으로 암 진단 후 일주일 이내에 수술, 첫 방문 당일 진료와 검사를 시행하는 원스톱 서비스 등 신속하고 편리한 고객 중심 진료 시스템을 도입했다. 

아울러 여성암 환자 전용 레이디 병동 등 특성화된 진료 시설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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