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윤리경영 기준 유지 위한 노력 지속 다짐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한올바이오파마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재인증 사후심사를 통과했다.

한올은 이번 사후심사 통과를 통해 높은 윤리경영 기준 유지를 위한 노력를 지속할 방침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KCCA)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탬(ISO 37001) 인증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으며 준법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올은 지난 2019년 ISO 37001 인증을 획득한 이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내재화를 위해 업무 매뉴얼 및 부패방지 교육, 내부 신고 제도를 정착하고 내부 감시 조직을 결성했다. 

또 전 부서 대상 교육훈련 및 내부심사, 정기 실사 등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이어왔다. 

그 결과 지난 2022년 10월 ISO 37001 재인증을 획득하며 신뢰성을 인정 받았다.

이번 사후심사 통과를 계기로 한올은 ‘스마트 리스크 테이킹(Smart Risk Taking)’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정착을 위한 키워드로 삼고 자동화 준법감시 시스템 구축 등 사전 리스크 진단과 점검을 위한 조직 내부 감시 시스템을 강화해 나간다는 목표다.

한올바이오파마 박수진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윤리경영의 중요도가 대두되면서 높은 윤리 기준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신뢰 확보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됐다”며, “지속가능한 윤리경영 문화를 정착하고 장기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측면에서 높은 기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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