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소리 직접 듣기 위한 새로운 시도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유비케어가 회사의 대표 전자 의무기록의료 정보(EMR) 솔루션인 '의사랑'을 본사 직영 서비스로 전환한다.

새롭게 개시하는 ‘본사 직영 서비스’는 의사랑 본사 서비스센터에서 전국의 모든 고객의 유선·원격서비스를 수행하고 일부 지역의 고객들을 직접 대면 방문하는 서비스다.

대상은 서울 강남·송파·경기도 하남(이하 서울 강남지역) 지역이며 이는 본사가 고객의 의견을 보다 가까이에서 청취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긴 새로운 시도로 풀이된다.

회사측은 ‘본사 직영 서비스’를 통해 수집되는 고객의 소리를 다시 전국의 고객에게 전파되도록 고객 가치를 최우선해 서비스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유비케어의 본사 직영 체제 전환에 대한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회사는 지난 2020년 대리점이 진행하던 유선·원격 서비스를 의사랑 본사 서비스 센터인 ‘통합콜센터’로 일원화 시키고 고객 응대 품질 제고와 통화 응대율 개선 등 의사랑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는 “이번 ‘본사 직영 서비스’ 개시는 고객들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기 위함으로, 지역 정비 외 지난 ‘얼리버드·온라인 서비스’ 출시 등과 같이 고객 가치 극대화를 우선해 새로운 시도를 지속함으로써 안주하지 않고 지속 발전하는 EMR 1위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지역 서비스는 경북권 최우수 대리점이 통합 운영할 예정이다. 

서비스 관련 문의는 본사 서비스 센터 [서울 강남 지역(1644-2969), 대구·경북 지역(1644-9584)]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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