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MRI, CT 및 혈관조영장비 관련 교육, 학술, 심포지엄 부문에서 상호 협력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시화병원과 영상 정밀 진단 및 워크플로우 향상을 위한 레퍼런스 사이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시화병원에서 최근 진행된 이번 레퍼런스 사이트 협약식에는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이명균 대표와 문수호 이사, 시화병원 최병철 이사장, 방효소 행정원장, 박현미 행정부원장, 전용선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멘스 헬시니어스㈜와 시화병원은 지멘스헬시니어스의 대표적인 MRI장비인 마그네톰 비다(MAGNETOM Vida) 및 CT장비 소마톰 포스(SOMATOM Force), 혈관조영장비 및 투시촬영장비 분야에서 ▲ 교육 지원 ▲ 학술 지원 ▲ 심포지엄 지원 등 분야에서 긴밀하게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시화병원은 시흥시는 물론, 경기서남부 지역 거점병원으로서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최신형 3테슬라 MRI장비 ‘마그네톰 비다(MAGNETOM vida)’, 3세대 듀얼 소스 CT ‘소마톰 포스(SOMATOM Force)’를 도입해 환자 진단 속도 및 정확성 및 치료 효과성을 향상시켰다.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혈관조영장비 ‘아티스 지 바이플레인(Artis zee biplane)’ 및 ‘아티스 지 플로어(Artis zee Floor)’와 투시촬영장비인 ‘루미노스 디알에프(Luminos dRF)’ 도입을 통해 검사 및 시술 안전성을 확보한 바 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이명균 대표는 “대학병원 수준의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화병원과 레퍼런스 사이트 협약을 통해 환자 중심 프로세스를 강화할 수 있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시화병원이 앞으로도 자사의 기술력을 통해 의료진 업무 생산성 및 획기적인 치료법 개발 등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화병원 최병철 이사장은 “우리 병원은 응급의료, 심뇌혈관 진료 부문에서 주목할 만한 치료 성과는 물론, 의료영상정보시스템(PACS) 운영 등 의료 디지털화를 추진해왔다”며 “이번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최첨단 장비 기반 협력을 계기로 이러한 혁신을 한층 가속화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접근성을 확대해 지역사회 의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