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일 이사장 "지역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대표병원 될 것"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지난 26일 송년행사를 개최하고 2024년 새병원 완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27일 밝혔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지난 26일 송년행사를 개최하고 2024년 새병원 완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27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이주민 기자]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지난 26일 송년행사를 개최하고 2024년 새병원 완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병원 건립 진행사항 ▲새병원 교원 초빙계획 ▲새병원 장비·병동 운영계획 등의 발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행사에 이어 새병원 진행상황과 추진계획을 공유한 뒤 성공적인 완공과 이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상흠 병원장은 "13년의 새병원 건립 대장정이 마무리를 향해 가고 있다"며 "새병원을 잘 마무리 해 진정한 지역 대들보병원, 넘버원 병원을 이루자"고 말했다. 

서교일 이사장은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왔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도 새병원 완공을 이뤄냄으로써 지역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대표병원이 되자"고 독려했다. 

한편, 순천향대 천안병원의 새병원은 지하 5층, 지상 15층, 1000병상 규모로 지어지며, 27일 현재 약 70%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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