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대한적십자사, 희귀질환자 등 취약계층 지원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중 1억원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희귀질환 환자를 위한 성금으로 쓰인다. 

나머지 1억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 구호사업과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GC녹십자는 "이번 성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더욱 챙기겠다"고 전했다. 

한편, GC녹십자는 이번 성금 기탁에 앞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1992년 처음 시작된 이후 30여년 동안 1만 5000명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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