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어깨 등 통증 부위 근육 부위별 나보타 시술 노하우 공유

대웅제약은 최근 에스테틱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최근 에스테틱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 이창재)은 대웅 에스테틱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성 통증 해소를 위한 보툴리눔톡신 제제의 활용법이 다뤄졌다.

행사는 ▲나보타를 활용한 부위별 통증 시술 노하우 ▲라이브 시연 ▲핸즈온 일대일 코칭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 참석한 의료진들은 만성 통증으로 분류되는 ‘경추 및 견대부(목 부위)’ 통증 및 ‘이갈이’ 통증에 대한 나보타의 효과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행사의 발표는 최우진 올바른신경외과의원 원장(동춘점)이 맡았다. 

‘나보타를 활용한 부위별 통증 시술 노하우’ 세션에서 최 원장은 실제 임상에서 다양한 부위의 만성 통증치료를 위해 보툴리눔 톡신 시술이 대중화 되고 있는 추세를 언급, 통증 부위 사용에 대한 적응증 확장을 다룬 논문을 리뷰했다. 

나보타는 SCI급 저널 톡신스(Toxins)에 경추 및 견대부의 근막통증후군 환자의 통증 및 기능장애 개선, 수면 중 이갈이 통증 완화 연구 결과를 게재한 바 있다.
 
이어진 ‘라이브 시연’과 ‘핸즈온 일대일 코칭’ 세션에서는 고도화된 시술을 선보이며 노하우를 공유했고 참석한 전문 의료진들 또한 현장에서 직접 시술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다.

최 원장은 “턱관절 장애 환자들이 초기 증상을 가볍게 생각하고 치료시기를 놓치면 안면 비대칭, 수면장애 외에도 두통을 포함한 머리, 얼굴, 목 부위 통증까지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며 “통증에 대한 효과가 이미 입증된 나보타는 기존 치료 방법으로 증상의 호전이 적었던 환자들에게 좋은 옵션”이라며, “주사 근육에 대한 해부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통증의 부위와 정도에 따라 적절한 보툴리눔 톡신 활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국내 전문 의료진의 니즈와 최신 시장 트렌드를 고려한 시술법 제공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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