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수출 증가와 보툴리눔 톡신 전문기업으로 성장

파마리서치바이오는 14일 제60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14일 제60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파마리서치의 톡신부문 자회사 파마리서치바이오(대표 백승걸, 원치엽)는 14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린 제60회 무역의날 및 제7회 강원 수출인의 날 행사에서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2019년 보툴리눔 톡신 리엔톡스로 해외 첫 수출을 시작한 파마리서치바이오는 코로나 팬데믹과 국내외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연평균 70% 이상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지속적인 수출 증가에 대응하고자 강릉과학산업단지에 제2공장 착공식도 개최했다. 

파마리서치바이오 관계자는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가 수출 실적에 기여해 뜻 깊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마리서치바이오는 보툴리눔 톡신 리엔톡스주 100단위, 200단위 제품을 생산, 해외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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