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I활동, 고객만족·환자안전 등 4개 분야서 24개팀 활동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최근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2023년도 QI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최근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2023년도 QI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이주민 기자] 순천향대 천안병원이 최근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2023년도 QI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QI페스티벌은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병원이 일년 간 펼친 QI 활동 성과를 내부적으로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QI 활동은 ▲고객만족 ▲환자안전 ▲진료과정 및 업무개선 ▲수익증대 등 4개 분야에서 총 24개 팀이 진행했으며,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중간발표회에서 선정된 8개 팀이 활동 성과를 발표했다.

팀별 성과 발표는 ▲보건관리대행 신규 사업장의 질 관리(검진팀) ▲외국인 보호자를 위한 퇴원 교육자료 개발(신생아중환자실) ▲Non-Stop Wound Care(본관5병동) ▲올바른 외과적 손씻기 수행률 향상(정형외과) ▲미사용 멸균 기구의 재멸균 의뢰율 감소를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분만실) ▲초음파검사실 안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환자의 방문오류 감소(영상의학팀) ▲응급의료센터 수가 개발 및 누락 방지(응급의학과) ▲ESG 경영을 기반으로 한 직원식 잔반 감소 활동(영양팀) 등이다. 

박상흠 병원장은 “QI 활동의 성과들이 밑거름이 돼 매년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품질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며 "QI 활동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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