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 기로에서 피어나는, 언제나' 주제

 안국문화재단 AG갤러리는 오는 27일까지 AG신진작가 연속장려프로젝트 중 김수진 작가의 '변화의 기로에서 피어나는, 언제나' 전시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안국문화재단 AG갤러리는 오는 27일까지 AG신진작가 연속장려프로젝트 중 김수진 작가의 '변화의 기로에서 피어나는, 언제나' 전시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안국문화재단 AG갤러리는 오는 27일까지 AG신진작가 연속장려프로젝트 중 김수진 작가의 '변화의 기로에서 피어나는, 언제나' 전시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작가는 전시 준비 과정에서 출산과 육아를 경험하며 엄마로써 힘들지만 추운 겨울을 뚫고 어김없이 피어나는 꽃 앞에서 다시 시작할 용기를 얻어보고자, 다시 무언가는 시작해야 하는 현재 앞에서 망설임보다는 두근거림의 희망을 그림으로 이야기하고자 한다. 

김 작가는 "오늘이 꼭 아니어도 마음 속에 고이 간직하고 있다가 꺼내기반 하면 된다는 확신을 가져본다"며 "지금 당장은 버겁고 힘겹지만 지나고 보면 흘러가는 삶의 일부분일 것이다. 마치 피어나 자라고 지고 다시 성장하는, 이제서야 둘러 본 주변의 변화처럼"이라고 말했다. 

한편, AG신진작가 연속장려프로젝트는 매년 신진 작가 공모와 더불어 선정된 신진작가에게 다양한 지원 기회를 확대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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