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노바메이트 장기 약효 데이터 및 후향적 분석 등 10개 연구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SK바이오팜과 SK라이프사이언스는 오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2023 미국뇌전증학회 연례학술대회(AES 2023)에 참가,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29일 밝혔다. 

10개의 연구 결과 포스팅 발표에는 △세노바메이트 단독요법에 대한 치료 효과 후향적 분석 △17세 이하 난치성 소아 환자에서의 세노바메이트 치료 효과 후향적 분석 △소아 레녹스-가스토 증후군 환자에서의 세노바메이트 치료 효과 후향적 분석 △세노바메이트 2상 OLE 참여 환자들의 Subtype별 장기간(최대 60개월) 약효 사후 분석 △세노바메이트 복용 시 병용 약물 용량 조절 사후 분석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세노바메이트 200mg의 tablet과 crushed tablet(orally or NG tube)의 생물학적 동등성 평가 △세노바메이트 수술후 환자군 대상 치료 효과 후향적 분석 △세노바메이트 병용 추가 시 치료 효과 후향적 분석 △세노바메이튼 소아 임상 설계 △뇌전증 환자에서 동반 질환 발생률 증가 후향적 분석 등도 소개된다.

아울러 이번 학회에서 SK라이프사이언스가 주최하는 심포지엄에서는 '지속적인 발작의 영향과 발작 감소/소실 전략'이라는 주제로 뇌전증 환자의 발작 감소/소실을 향한 여러 치료 전략과 발작완전소실의 미충족 수요를 주제로 논의가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오하이오주립대학교 웩스너 의료센터 신경과 Danielle Becker 부교수, 미드애틀랜틱 뇌전증 및 수면 센터 Pavel Klein 디렉터, 존스홉킨스대학교의과대학 신경과 Gregory Krauss 교수, 호주 멜버른 알프레드 병원 모나쉬대학교 모나쉬 의공학연구소 Patrick Kwan 뇌전증 유닛 교수 등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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