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중심 기업문화 실현 노력...유연 근무 체제 도입

갈더마코리아는 GPTW로부터 2023년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처음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갈더마코리아는 GPTW로부터 2023년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처음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갈더마코리아는 GPTW로부터  2023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동시에 특별 부문인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선정됐다. 

갈더마코리아는 1998년 법인 설립 이래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 신사옥 이전과 더불어 임직원들이 능동적으로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장려할 수 있는 근무 방식과 지원 제도를 도입, 시행 중이다. 

전체 임직원의 약 60%를 차지하는 밀레니얼 세대 직원들의 업무 자율성을 강화할 수 있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운영 중이다. 

직원 스스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최적의 근무시간과 업무 장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실제 업무 효율성과 집중도가 상승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2021년부터 임직원들이 직접 더 나은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부서 및 직책에 관계없이 자발적으로 D&I(Diversity & Inclusion) 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현재 D&I 위원회 주도로 외부 전문가 강연, 전문 사진관 프로필 사진 촬영 등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여러 참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 EMT(Extended Management Team) 포럼, 온/오프라인 직무교육, 코칭 롤 플레이 등을 통해 직급별로 필요한 직무 능력 및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리더십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커리어 게발을 지원하고 있다. 

갈더마코리아는 "이번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임직원들이 잠재성을 발휘하며 회사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더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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