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8곳 참여
금상 아테온바이오·은상 큐제네틱스·동상 파이메드바이오 수상

1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기술사업화·투자촉진 경진대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1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기술사업화·투자촉진 경진대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안전성평가연구소는 1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3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의 부대행사로 기술사업화 투자 촉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국내 기업의 기술사업화와 투자유치 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에필바이오사이언스, 브이에스팜텍, 니오바이오파마슈티컬스, 아테오바이오, 큐제네틱스, 라벤텍, 큐피크바이오, 파이메드바이오 등 8개 바이오기업이 참여했다.

심사 결과, 금상에 아테온바이오가 수상했으며, 은상은 큐제네틱스, 동상은 파이메드바이오가 선정됐다.

금상 수상 기업은 해외 라이센스 아웃용 기술가치평가서, 은상 수상 기업은 코스닥 상장용 가치평가서, 동상 수상 기업은 글로벌 성장 전략보고서를 부상으로 받았다.

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새로운 형식의 오픈 이노베이션 촉진 장치로 경진대회를 활용했다"며 "지속적으로 협회 차원에서 산업계의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장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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