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신설...ESG 경영 학술연구 논문 2건 수상

유한양행은 제1회 유한 ESG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제1회 유한 ESG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유한양행(사장 조욱제)은 ESG 경영 분야 학술연구 활성화를 위해 유한 ESG 학술상을 신설, 제1회 유한 ESG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유한 ESG 학술상은 국내외 ESG 경영 분야의 이론, 정책, 실무와 관련된 학술연구 활동 및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신설됐다. 

대상에는 강원대 양오석 교수와 한림대 한재훈 교수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동국대 남은영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대상은 1000만원, 최우수상은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유한양행은 "국내외 ESG 경영에 대한 학술연구 활성화와 사회적 확산을 위해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학술상이 오늘 수상자를 포함한 국내외 ESG 분야의 연구자들을 지원하고 학술적 연구가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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