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브 대표 송재준 대표(고려대 구로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이영장관에서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뉴라이브 대표 송재준 대표(고려대 구로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이영장관에서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의료기술지주 자회사 ㈜뉴라이브는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42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우수 발명과 신기술을 발굴, 시상하고 우수특허 제품의 판로개척 및 우수특허 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이다.

㈜뉴라이브의 소리클리어는 이명 치료를 목적으로 디지털 치료기기로 개발됐다. 
또, 소리클리어는 인지행동치료(CBT)와 소리치료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시장에서도 기존 이명 치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뉴라이브는 고려대 의료기술지주 자회사로서 2018년 8월에 설립 후 퇴행성 뇌질환과 관련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비침습적 미주신경자극(Non-invasive VNS) 기술을 활용한 ‘전자약 의료기기’와 소프트웨어(application)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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