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 사장, Kyenote 발표...성장 전략 및 엑스코프리 소개

SK바이오팜은 KAPAL ANNUAL CONFERENCE에 참여, 향후 성장전략을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SK바이오팜은 KAPAL ANNUAL CONFERENCE에 참여, 향후 성장전략을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은 제7회 KAPAL ANNUAL CONFERENCE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컨퍼런스는 생명과학 및 제약보건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지식과 경험을 교환하고 교류 협력하며, 젊은 과학자와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취지다.

올해 주제는 'Empowering Global Collaboration & Strategy in the Future of Life Science'로, 미국 내 자금조달 방안과 다양한 글로벌 공동연구 및 임상, 인허가 전략, 경력 개발까지 다양한 세션이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SK바이오팜 이동훈 사장은 엑스코프리(성분명 세노바메이트)를 소개하며, 미국 내 영업망 및 판매 전략, 글로벌 파트너십을 설명했다.

또 미래 성장 전략과 이를 위한 3대 신규 모달리티 영역 혁신 기술 플랫폼 도입과 진출 전략을 발표했다.

SK바이오팜 사외이사로 활동 중인 안바이오컨설팅 안해영 대표도 이번 컨퍼런스에서 신약개발을 위한 인허가 전략 세션을 담당, 다년간의 미국식품의약국(FDA) 경험과 정보를 공유했다. 

SK바이오팜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SK바이오팜을 소개하고 신약 개발의 미래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접하고 논의하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한국의 신약 사업을 대표하는 회사로서 향후 양국의 전문가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교류 협력하고, 사업과 생태계가 동반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찾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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