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화 지평 넓힌 공로 인정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미그룹은 송영숙 회장이 정부가 수여하는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고 29일 밝혔다.

송 회장은 한미그룹 공익재단을 통해 2003년 한국 최초의 사진 전문 미술관을 개관하고 20여년 동안 133회 전시를 진행했다. 사진 작가들의 창작과 전시 활동도 지원함으로써 사진 문화의 지평을 넓힌 공로를 인정 받은 것이다. 

송 회장은 프랑스 정부로부터 2017년 슈발리에를 수훈한 바 있으며, 2021년에는 대한민국예술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송 회장은 2020년 한미그룹 회장으로 취임 후 존중과 배려, 함께 살아가는 가치에 방점을 둔 지속가능한 CSR 활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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