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HI 2023서 단독부스 운영...신규 파트너사 발굴 계획

대웅제약 전경 
대웅제약 전경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웅제약(대표이사 전승호, 이창재)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CPHI WorldWide 2023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따. 

대웅제약은 올해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와 SGLT-2 억제제 계열 항당뇨병제 엔블로 등 자체개발 신약을 중심으로 해외 파트너링 계약 체결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우수 기술력과 글로벌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 및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겠다는 목표다.

대웅제약은 2022년 펙수클루의 최초 아프리카 지역 파트너사를 발굴해 2023년 수출 계약까지 성공한 만큼, 올해도 신규 파트너사 발굴과 기존 파트너사와의 사업 강화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오랜 기간 쌓아 온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2년 연속 신약 개발에 성공한 만큼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글로벌 파트너링을 강화하는 한편, 신약을 비롯한 파이프라인을 적극 알려 글로벌 무대에서의 입지를 다져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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