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질환 최신 지견 및 치료 전략 공유

동아에스티는 최근 골다공증 치료제 악토넬 골문골답 임상포럼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최근 골다공증 치료제 악토넬 골문골답 임상포럼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골다공증 치료제 악토넬, 골문골답 임상포럼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오프라인과 동아에스티 의료 지식 공유 플랫폼 메디플릭스를 통해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전국의 의료진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골다공증의 최신 지견과 치료 전략을 공유하고, 골다공증 치료에 있어 악토넬을 학술적으로 조명하고자 개최됐다.

악토넬은 리세드로네이트 성분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골흡수 억제제다. 

체내 흡수된 뼈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에 결합, 파골세포에 의한 골 흡수를 억제함으로써 골밀도를 개선하는 동시에 뼈의 질을 튼튼하게 해 골절 위험성을 낮춘다. 

경쟁제품 대비 복용 후 6개월 시점부터 골다공증성 골절의 상대위험감소율을 낮추고 척추, 고관절, 비척추 골절 위험을 줄이는 등 효과를 입증했다. 위장관계 부작용 발생률이 낮은 것도 특장점이다. 

특히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어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였다. 

기존 골다공증 치료제는 식전에 복용해야 하지만, 악토넬은 골다공증 치료제 중 유일한 장용정으로,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 가능하다. 

동아에스티는 2021년 10월부터 악토넬을 국내 독점 판매 및 유통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 가톨릭의대 하정훈 교수는 첫 강연에서 '골다공증 검사와 진단 및 치료전략'을 주제로 치료 가이드라인과 골다공증 위험군에 따른 약제별 치료법을 소개했다. 

고려의대 김경진 교수는 'The role of bisphosphonate in the treatment osteoporosis'를 주제로 악토넬의 장점과 골다공증 질환 치료 중요성을 소개했다. 

포럼은 메디플릭스를 통해 생중계 됐고, 의료진은 올해까지 메디플렉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동아에스티는 "골다공증 환자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의료진과 최적의 치료 방안을 고민하고자 이번 포럼을 마련하게 됐다"며 "우수성과 편의성을 갖춘 악토넬이 골다공증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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