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인적 자원 솔루션 'SAP Workzone' 도입 사례 

GC녹십자는 최근 열린 SAP Success Connect 2023에서 HR 사례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GC녹십자는 최근 열린 SAP Success Connect 2023에서 HR 사례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SAP Success Connect 2023에서 클라우드 인적자원 솔루션 SAP Workzone 도입 사례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GC녹십자는 지난해 10월 SAP의 클라우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구성원에게 다양한 직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HR 시스템 'G:ON'을 구축한 바 있다.

이는 HR 포털로서 SAP Workzone을 도입한 국내 및 아시아-태평양-일본 권역에서 최초다. 

GC녹십자는 2020년부터 성과주의 기반의 다양한 제도 변화를 추진해 왔다. 새로운 HR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SAP의 글로벌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다.

새로운 HR 클라우드 시스템은 직원들에게 성장에 기반한 소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데이터 기반 혁신 디지털 업무 환경 제공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기대다. 

실제 시스템 오픈 1년이 지난 현재, 직원들의 평균 접속률은 50% 수준으로, 1일 접속자 조회 결과 올해 최대 접속 비율은 93.3%에 달했다. 

GC녹십자는 "사용자 중심 디지털 전환을 위한 통합 HR 솔루션 파트너로 SAP를 선정했다"며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조직문화부터 일하는 방식까지 기업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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