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과정 실무교육 개최

고려대 구로병원은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과정을 개최했다.
고려대 구로병원은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과정을 개최했다.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2023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과정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구로병원 완화의료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과정 실무교육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돌봄을 제공하는 필수인력인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문교육 과정으로 8월 25일, 9월 1일, 9월 3일 총 2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이해 △통증 및 증상관리 △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돌봄 △의사소통 등 완화의료의 실무교육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 됐다.

의사소통 등 실무교육 중심으로 진행 됐으며 총 18명의 교육생(의사 2명, 간호사 13명, 사회복지사 3명)이 참여해 수료했다. 

최윤선 완화의료센터장은 "호스피스 완화 의료 전문 인력 표준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이 양성됨으로써 환자들에게 보다 양질의 완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려대 구로병원 완화의료센터는 전문 인력 양성에 힘 쏟으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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