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9년째 기부통해 아동학대 예방 지원

한국로슈진단은 아동학대 근절 위한 학대 예방 기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한국로슈진단은 아동학대 근절 위한 학대 예방 기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한국로슈진단은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해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한국로슈진단과 한국로슈가 원 로슈로 로슈그룹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를 진행하고, 행사에서 모금된 성금의 동일 금액을 회사 차원에서 매칭 펀드로 조성한 것이다.

한국로슈진단은 아동학대를 어린이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는 심각한 사회적 이슈이자 어떤 형태로도 용납할 수 없는 문제로 인식하며, 이를 예방하고 아동들의 안전지대를 조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올해로 9년째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를 후원해오고 있다.

올해는 특히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에서 운영중인 그룹홈 중 한 곳을 방문해 거주 아동들에게  추석 선물을 전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아동학대를 근절시키기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룹홈 방문에는 로슈 그룹 바바라 샤들러(Barbara Schädler) 커뮤니케이션 총괄과 슐티 보스(Shruti Bose) 로슈진단 아태 커뮤니케이션 및 PA(Public Affairs)총괄이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국로슈진단 킷 탕 대표는 "한국로슈진단에서 오랜 기간 지원해 온 그룹홈 방문을 통해 피학대 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한 그룹홈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피학대 아동의 보호를 담당하고 있는 그룹홈과 같이 아동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로슈진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지원하고, 아이들에게 희망과 미래를 열어주는 데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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