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 소아청소년과는 오는 9월 17일 전문의, 전공의, 학생 등을 대상으로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코로나19 사태로 3년간 중지됐던 대면 강좌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강좌는 강북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진은 물론이고, 협진을 하는 타 과 전문의 및 타 대학병원 전문의가 함께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혈관종과 혈관기형의 최신 치료 가이드라인 (강북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정혜림 교수) ▲신생아 황달의 모든 것(강북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임수연 교수) 등 2개의 강의가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소아 운동발달지연과 비정상적 보행패턴 (강북삼성병원 재활의학과 박철현 교수) ▲소아 언어 및 인지 발달지연의 조기발견과 접근(해운대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경미 교수) 등을 다룬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소아 청소년 만성복통(강북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은실 교수) ▲소아청소년의 천식과 비염(강북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심정연 교수) ▲우리 아이가 열이 나고 심장이 빨리뛰어요 (강북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 곽지희 교수) ▲키가 너무 작아도 너무 커도 걱정(강북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양아람 교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소아청소년과 심재원 과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고 계시는 여러 선생님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연수강좌를 개최했다”며 “실질적으로 환자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강북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연수 강좌를 이수 할 시 제공되는 연수 평점은 5점이며, 참가신청은 사전등록 링크(http://kbsmc.theplanix.com)를 통해 진행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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