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액제 300만 박스에 안전문구 삽입 및 사업장 내 전광판에 메시지 게시

HK이노엔은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HK이노엔은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HK이노엔은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HK이노엔은 26종의 수액제 약 300만 박스에 안전문구를 삽입하고, 사업장 내 전광판에 안전 메시지를 게시하는 등 안전의식 내재화에 나선다. 

이밖에 청주고용노동지청이 제작한 다양한 안전문화 홍보물을 활용, 사회 전반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HK이노엔 곽달원 대표는 "전사 차원에서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고,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사회 전반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K이노엔은 사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7월에는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를 개최, 각 사업장별로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활통을 통해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했다.

또 임직원의 안전의식 내재화를 위해 안전 사진 공모전, 위험성평가 관련 소책자 발간 등 사내 안전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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