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1일까지 온라인 추모관도 운영

안국약품은 창업주 故 어준선 명예회장 1주기 추도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안국약품은 창업주 故 어준선 명예회장 1주기 추도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안국약품(대표이사 원덕권)은 창업주 故 어준선 명예회장 1주기 추도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추도식에는 어 명예회장의 가족과 안국약품 전현직 임직원이 참여했다.

어 명예회장은 1969년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국내 최초 눈 영양제 토비콤, 천연물 신약 시네츄라 등을 개발했다.

대한약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 15대 국회의원, 21대 한국제약협회 이사장, 19대 한국제약협회장을 역임했고, 모범기업인 대통령 표창, 국민훈장 모란장, 전문경영인대상, 대한민국 글로벌 경영인 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어 부회장은 "어준선 명예회장은 안국약품 창업주로, 모든 안국인에게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의 가치를 가르쳐 줬다"며 "그의 가르침과 유지를 이어 받아 안국약품과 관계기업을 더 발전시키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국약품은 오는 11일까지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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