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ISO37001’ 인증 후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 획득
부패방지방침 충실히 수행해 기업 투명성 제고에 앞장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제이더블유신약(JW신약)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KCCA)으로부터 국제 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 사후심사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ISO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시하는 기준에 따라, 조직에서 발생 가능한 부패행위를 사전에 식별, 분석, 통제, 모니터링 및 개선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부여하는 국제 인증제도다.

최초 인증 이후 매년 엄격한 사후심사를 통해 적합 판정을 받아야만 인증을 유지할 수 있다.

JW신약은 6월 8일과 9일 양일간 실시한 이번 사후심사에서 최종 적합 판정을 받았다. 사후심사에서 부적합이 1건이라도 확인되면 인증이 보류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지난해 6월 ISO37001 최초 인증을 받은 JW신약은 1년간 부패방지방침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부패방지준수 책임자를 지정해 적극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는 등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사내에 정착시키는 노력을 이어왔다.

JW신약은 이번 사후심사 통과를 계기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사내 윤리문화를 전사적으로 확대하는 등 기업 투명성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다.

JW신약 관계자는 “윤리경영 실천과 부패방지방침 준수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 이번 ISO37001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대내외적으로 회사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