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이 28일 동은대강당에서 감염관리 20주년 기념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이 28일 동은대강당에서 감염관리 20주년 기념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이 동은대강당에서 감염관리 20주년 기념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감염관리 첫 번째 스무살’을 주제로 열린 행사는 순천향대서울병원 감염관리팀 개설 20주년을 축하하고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전행사는 ‘병원균과 헤어질 결심’을 주제로 ATP(미생물유기화합물)측정 체험을 통해 올바른 손위생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본행사는 20주년 기념 영상 상영에 이어 유진홍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내 곁의 적-의료 관련 감염’을 주제로 특강과 행운권 추첨을 진행했다.

이정재 병원장은 “우리 병원의 감염관리 20주년을 축하하고, 구원투수와 같이 코로나 19와 같은 위기에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중심축 역할을 해 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병원을 안전지대로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은정 감염관리실장은 “20주년을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병원과 환자의 안전은 물론, 감염관리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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