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전홍재 교수
분당차병원 전홍재 교수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분당차병원 전홍재 교수(혈액종양내과)가 최근 The Liver Week 2023에서 개최된 제 26차 대한간암학회 정기총회에서 ‘2023년 임상연구 학술상(임상연구)’을 수상했다.

전홍재 교수는 지난해 10월 간암 1차 표준치료제인 티쎈트릭(성분:아테졸리주맙)의 조기 내성과 항약물항체(anti-drug antibody)의 관계를 세계 최초로 규명해 암분야 세계 최고 의학 저널인 미국의사협회 종양학 학술지 ‘JAMA Oncology(IF=33.012)’에 게재하는 등 그 동안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전홍재 교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면역항암치료 임상 경험을 보유한 암 치료 전문가로, 신약 임상연구는 물론 중개연구 및 다양한 기초연구를 아우르는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면역항암치료의 선두자이다. 최근 5년 간 SCI급 학술지에 6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에서 주관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11회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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