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강원대병원 6층 대강당에서 열려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홍윤철, 서울의대 휴먼시스템의학과 교수)는 6월 8일(목) 강원환경보건센터, 제주환경보건센터와 공동으로 ‘지역환경보건계획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공동 심포지엄은 환경부 및 지자체 담당공무원, 환경보건 전문가,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여해 지역환경보건계획 및 권역형 환경보건센터의 역할, 환경보건계획 발전 방향을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번 공동 심포지엄은 김우진 센터장(강원권역 환경보건센터)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1부 ‘환경보건계획 수립 현황 및 권역별 환경보건센터의 역할’의 주제발표, 2부 ‘환경보건계획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으로 진행한다.

1부 주제 발표는 김우진 센터장을 좌장으로, 정성진 박사(강원권역형 환경보건센터), 김지은 사무국장(제주권역형 환경보건센터), 박명숙 사무국장(서울권역형 환경보건센터)의 순으로 진행하며, 각 지역환경보건계획의 수립 경과 및 주요 내용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2부 패널토론은 홍성철 센터장(제주권역형 환경보건센터)을 좌장으로, 박서화 기자(강원일보), 박수미 사무국장(발암물질없는 사회 만들기 국민행동), 정윤희 연구위원(강원연구원)의 참여로 진행한다.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는 환경부와 서울시로부터 2022년 3월 지정되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운영하는 권역형 환경보건센터이며, 환경보건 계획 등 환경보건 정책 수립 지원, 환경성질환에 대한 사전 감시체계 구축, 환경보건 기반 강화, 환경보건 정보 전달 및 위해소통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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