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이화의료원은 바이오 재생으로 전문기업 시지바이오와 임상술기 교육 및 의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첨단 바이오 재생기술(뼈, 상처치료) 및 미용성형 관련 임상술기 교육 △안전 시술 및 수술 제공 목표 해부학 강의와 실습, 가상현실 해부 시뮬레이션 교육프로그램 공동 운영 △이대서울병원 내 시지바이오 제품 교육 장소 사용 △의학 발전 위한 학술정보 및 기술개발 자문 등을 추진한다.

이화의료원은 "이번 혀뱍은 양 기관의 새로운 도약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화의료원의 임상교육 역량과 시지비아이오의 혁신 기술력이 결합돼 양 기관 발전에 시너지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화의료원은 국내 의료바이오 기업 및 국내외 임상학회 등과 다양한 국제적 교육 프로그램 및 연수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임상술기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체계화 해 경쟁력 있는 임상교육기관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 4월 해외 임상의사를 대상으로 국제 워크숍을 개최, 이를 하반기부터 정례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