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기여 공로 인정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이대목동병원은 조영주 교수(알레르기내과)가 2023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심포지엄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복지부는 알레르기 질환자를 조기 선별, 예방, 관리하기 위해 2009년부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진행 중이다.
조 교수는 2020년부터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조 교수는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국가 차원에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사업이 순항 중"이라며 "앞으로도 알레르기 질환의 올바른 예방과 관리를 위해 대국민 교육 및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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