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부 내 항암제 부문 리드에서 총괄로 내부 승진
항암, 희귀질환, 바이오의약품 부문 리더십 강화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재윤 전무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재윤 전무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의학부 총괄에 임재윤 전무를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임 전무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종양내과 전문의를 취득했고 대한암학회, 미국종양학회(ASCO), 유럽종양학회(ESMO) 정회원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학술 활동을 펼쳐왔다.

이후 미국 텍사스대학교 엠디 앤더슨 암센터 연구소 박사후 연구원, 연세의대 교수로 재직하며 8년 간 임상 경험을 쌓았다. 

임 전무는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항암제 임상 개발을 이끌었고 2019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내 항암제 부문 리드로 입사, 항암 제품군 임상, 출시, 급여, 파트너십 등의 과정에서 리더십을 공고히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항암제 포트폴리오가 빠르게 확대되는 과정 중 타그리소, 임핀지, 엔허투, 코셀루고 등 주요 항암제의 출시, 적응증 확대, 급여 등 과정에서 조직 리더십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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