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룬드벡(대표 오필수)은 창립 21주년을 맞아 장애인 복지시설 임마누엘집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사회 적응력 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총 90여 명의 임마누엘집 장애인과 직원들을 영화관으로 초청, 무료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또 고령화된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물리치료기기를 교체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룬드벡은 이외에 창립 21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의 열린 소통과 협동심을 기르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비전 드로잉'으로 조직의 핵심 가치와 비전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협업 아트 프로젝트다.

조직 비전과 추구하는 가치를 이미지로 형상화해 각 팀별로 채색한 후 완성된 이미지를 모아 임직원이 직접 새로운 형태의 'LUNDBECK' 엠블럼을 만들었다.

한국룬드벡은 "이번 행사는 창립 21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이웃들에게 의미 있는 나눔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영역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