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나태윤 교수(안과)가 대한성형안과학회 제18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으로, 나 교수는 4월부터 대한성형안과학회를 이끌게 된다.

나 교수는 "높아진 K-의료 수준에 맞춰 학회 위상을 한 단계 높이고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임기 내에 '대한성형안과학회지' 창간호를 발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성형안과학회는 눈 부속기인 눈꺼풀, 눈물길, 안와에 생기는 다양한 질환을 치료하는 안과의 세부 전공 분야 중 하나인 성형안과 분야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관련 연구 진흥을 위해 1987년 창립됐다.